경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섬이정원(2020년 5월 31일) 남해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자주 드라이브하는 곳인데 섬이정원과 원예예술촌이 좋다고 하여 가보기로 하고 해안도로에서 섬이정원으로 진입하는 교행이 힘들정도의 좁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두 갈래 길에서 실수로 좌측 길을 택하였다. 막다른 길의 임도로 잘못 진입하여 400여 미터 정도를 더 위쪽으로 가서 간신히 차를 돌려 나와서 섬이정원의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무조건 우측 길을 택하여 가기만 하면 된다. 섬이정원은 좁은 부지에 조성된 곳이라 조금 협소하고 차분하게 쉬어가기에는 미흡했으나 은밀한 비밀의 정원처럼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당아욱. 유명하다는 하늘정원. 모네정원. 트리토마. 더보기 남해 원예예술촌(2020년 5월 31일) 십여 년 전에 2~3번 정도 이곳에 와서 독일마을과 박원숙 씨가 사는 집도 가봤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지형지물이 완전히 바뀌어져 있었다. 이곳은 부지가 넓고 볼거리와 쉴 곳이 많아서 나중에 서울에서 손자들이 내려오면 꼭 데려오고 싶은 곳이었다. 크레마티스. 옥매(백매). 샤스타데이지 오스테오펄멈. 알리움. 꼬리풀. 팬지. 펜타스. 더보기 벚꽃과 유채꽃 만발한 남해 드라이브(2020년 3월 29일).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기에 꼭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경남 남해 드라이브를 추천하고 싶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 위주로 관광하기 때문에 멋진 카페나 식당에는 들릴 수가 없어 아쉽지만, 불편하더라도 점심과 간단한 먹거리를 싸 가지고 가면 사람들을 접하지 않고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남해를 드라이브하며 마음껏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벚꽃 만발한 예계마을. 다랭이 마을. 더보기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수승대(2019년 8월 18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우리 부부는 여름에 유독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철에는 피서를 잘 가지 않았었는데, 지난 여름에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문바위 근처의 계곡에서 혼잡을 피해 단둘이서 피서를 하다보니 호젓하고 좋아서 올해도 다시 한번 가보았다. 입장료 때문인지 이곳에는 인파가 별로 없어서 조용히 .. 더보기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2019년 5월 12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 경남 산청군의 "황매산 철쭉제"가 개화 시기의 예측이 빗나가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인 5월 12일에 가보니 주차장에서 부터 정상까지 철쭉이 만개해 있었다. 몇 년 전에 와본 것 같은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벌써 7년 전인 2012년이었다. 세월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 지름길을 택하지 않고 .. 더보기 월유봉과 옥계폭포(2019년 5월 6일: 경북 영동군 황간면 /삼천면) 영동군의 월유봉과 옥계폭포는 서로 인접해 있어 언제나 같이 가는 곳인데 이번에 가보니 월유봉 주변의 도로를 잘 정비해 놓아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고 지금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낙차 30m의 옥계폭포는 생각보다 수량이 적어 아쉬웠다. 월유봉 산책을 마치고 매운탕으로 알려진 식당에서 쏘가리 매운탕을 먹어봤는데 아내의 입맛에는 맞지 않은 것 같았다. 더보기 직지사(2019년 5월 6일: 경북 김천시 대항면) 김천 직지사를 8년만에 가보니 주변의 고목들도 많이 자랐고 도처에 연등들이 많이 걸려있어 예전의 호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사찰에 가보면 불사(佛事)로 많은 건축물들이 촘촘하게 들어서다 보니 그절만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특색이 사라지는 것이 안.. 더보기 장각폭포(2019년 5월 5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북 김천의 호텔로 가는 도중에 오랫만에 장각폭포에 가보니, 전에는 큰 도로에서 폭포까지의 진입로가 좁아 교행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가보니 주변을 정화하고 도로도 넓히고 주차장도 조성해 놓았다. 더보기 문경 대아산 용추폭포와 문경 선유동계곡(2019년 5월 5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 용추계곡의 백미는 대아산 용추(용추폭포)인데 상가의 주차장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가 있었다. 용추의 하트모양을 가깝게 가서 보지 못한 게 서운하기는 했으나 안전을 위해서라니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 선유동계곡을 검색하면 괴산 선유동이 아닌 문경 선유동계곡이 검색되는데.. 더보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경남 남해 드라이브(2019년 3월 31일) 경남 남해의 벚꽃과 유채꽃을 드라이브하며 구경하기 위해 남해에 도착해 보니 의외로 예전보다 교통체증이 없어서 쉽게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으나 이날은 날씨는 미세먼지가 없고 화창했으나 강풍이 심하게 불고 날씨가 추워서 차에서 내려서 차분하게 산책하기가 어려웠다. 문항리 모천 신 소류지 앞 도로. 예계. 다랑이논이 있는 가천 다랭이 마을은 보는 방향에 따라 풍경이 달라진다. 모처럼 유채꽃 마을인 다모마을에 가보니 유채꽃이 전처럼 화려하지 않았다. 더보기 거제 매미성(2019년 2월 5일) 지심도에서 장승포항으로 돌아왔는데 설날이라 점심을 하는 식당을 찾기가 힘들었다. 간신히 횟집을 발견하고 늦은 식사를 한 후 집으로 가기 전에 최근에 예능을 통해 알려진 매미성을 가는데 거가대교 통행료가 무료이기 때문인지 교통체증이 심해서 매미성에 늦게 도착했는데 주차.. 더보기 거제 지심도(2019년 2월 5일) 동백꽃 섬하면 떠오르는 섬이 지심도이다. 지심도는 장승포항에서 20여분을 가면 도착하는 섬으로 아직도 동백꽃은 일부에만 조금 피어 있었고 꽃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다. 설날이라서 그런지 모처럼 호젓하게 쉬어가며 아내와 함께 섬을 둘러 보았다. 일제 강점기에 슬픈 역사를 간직..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