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드라이브(2021년 2월 21일) 남해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데 주로 국도 77번 도로와 지방도로인 1024번 도로를 따라 서쪽 해안도로를 드라이브를 해왔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19번 국도와 3번 국도를 따라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설리 스카이워크에서 조망 후 물미해안도로와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지나 물건리 방조어부림까지 드라이브를 했다. 남해가 생각보다 큰 섬이고 서해안과 달리 동해안 같이 높은 파도는 없지만 맑고 짙푸른 물빛깔이 마음에 든다. 벽련마을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대. 금포마을. 멀리 최근에 완공된 설리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설리 스카이워크. 항도 방파제. 항도 전망대. 물미해안도로에서 본 풍경. 남해 보물섬 전망대. 남해에는 벌써 홍매가 피었다. 멀리 독일마을이 보인다. 더보기 스타웨이 하동(Starway Hadong) 카페(2021년 1월 31일) 스타웨이 하동은 카페의 전망대나 스카이워크의 전망대에 서면 섬진강과 평사리 악양들이 한눈에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이날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았다면 더 멋진 풍경을 감상했었을 텐데... 카페의 전망대에서 본 스카이워크의 전망대와 섬진강. 카페의 전망대. 멀리 평사리 악양 들판에 동정호라는 호수를 조성하고 있었다. 카페의 옆으로 난 스카이워크를 따라간다. 하동에서 쌍계사로 가는 벚꽃 도로(좌측)가 이번 섬진강 범람으로 많은 구간이 유실되어 옆에 새로운 도로(우측)를 조성하고 있어서 안타까웠다. 더보기 상족암(경남 고성: 2021년 1월 24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모처럼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라 경남 고성의 상족암 군립공원의 바닷가를 산책하고 싶어서 차를 몰고 가는데 시간이 갈수록 구름이 잔뜩 낀 어두운 하늘로 변했다. 그래도 다행히 날씨가 포근하여 최근에 다시 잘 정비된 나무데크를 따라 상족암까지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였다. 더보기 지리산 드라이브(남원 지리산 억새집, 산청 대원사(2020년 12월 20일) 아내가 "EBS의 한국기행"에 방영된 남원 지리산 팔랑마을의 산골 민박집 겸 산골 밥집인 남원 억새집에 가보자고 해서 코로나 19 시대에 언택트에 알맞은 오지인 그곳에 가보았다. 오지인지라 가는 길도 좁고 마을에 도착하니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얼추 둘러보고 서둘러 산청의 대원사 계곡으로 향했다. 팔랑마을. 남원 지리산 억새집.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었다. 용유담. 산청 대원사. 잦은 수해와 집중 호우로 예전의 대원사 계곡의 멋진 계곡미는 사리진 것 같았다. 유평마을. 더보기 남해 상상양떼목장(2020년 10월 2일) 남해 드라이브는 자주 하는데 이번에는 남해의 3개의 양떼목장 중에서 가장 크고 고지에 있다는 상상양떼 목장에 가보았다. 남해바다의 조망은 좋았으나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양들이 더워서 인지 먹이에는 별 관심이 없이 그늘에만 모여있었다. 백사슴들도 있었다. 편백나무 산책로. 그리 넓지는 않았다. 앵무새 농장. 더보기 함양 용추폭포와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문바위골(2020년 8월 15일) 매 년 여름의 피서지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문바위골로 가는데 그곳에 기기전에 장마철이라 함양 용추폭포의 폭포를 본 후에 가기로 하고 도착해 보니 역시나 폭포의 수량도 엄청나고 소리 또한 장쾌하였다. 그러나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문바위골에는 장마로 골짜기의 수량이 불어나서 우리 부부가 항상 가는 장소가 물에 침수되어서 다른 곳에서 간단히 쉬고 돌아왔다. 물에 침수된 가운데에 있는 너럭바위가 우리 부부가 매트를 깔고 쉬었다 오는 곳이다. 더보기 남해 토피아랜드(2020년 7월 31일: 남해군 창선면) 남해 토피아 랜드 테마정원은 14년 전에 5000여 평의 선산에 꽝꽝나무, 주목나무, 동백나무 등을 심어 나뭇가지를 이발하듯이 다듬고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이라고 한다.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은 한 번 방문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직원이 포즈를 취하라고 한 후 찍어준 사진. 더보기 사천 바다 케이블카(2020년 7월 31일) 사천의 바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여름휴가 중인 금요일에 사천 바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하니 인파가 비교적 붐비지 않아서, 바닥이 유리로 된 파란색 케이블카(크리스털: 왕복 요금 2만 원)의 표를 끊고 탑승장에 올라갔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란색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빨간색 케이블카의 줄은 몇 명 되지 않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탈 수가 있다고 하여서 대신 빨간색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먼저 정면의 바다 위를 가로질러서 초양도까지 간 후 정차 없이 그대로 유턴하여 탑승하였던 곳으로 되돌아 간 후에 뒤쪽의 각산 전망대로 향하는데 승강장에 도착하면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서 각산 전망대에서 조망 후 다시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처음 탑승한 곳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진행.. 더보기 지리산 조망이 좋은 카페 더 로드 101(2020년 7월 5일:경남 하동) 카페 더 로드 101은 올 때마다 카페가 공사 중이고 조경이 진행되더니 이번에 가보니 거의 마무리가 된 것 같았다. 메인 건물의 동쪽(우측)에 있는 루프탑에서 보는 지리산의 조망이 멋지다. 루프탑에서 보는 멋진 지리산 풍경. 이날은 날씨가 흐려 평소보다 좋지 않았다. 더보기 거창 허브빌리지의 라벤더(2020년 6월 28일) 만화방초를 구경 후에 어제 정읍의 라벤더에서 보지 못한 보라색이 진한 라벤더를 보기 위해 광양의 사라실 시험재배단지에 가려고 했는데 6월 3주째부터는 라벤더를 베어버린다고 해서 포기하고 조금 멀지만 거창의 허브빌리지에 도착했다. 작은 폐교를 허브농장으로 가꾼 이곳도 모든 꽃들이 절정을 지났고 7월 1일부터는 라벤더를 베어버린다고 한다. 프렌치 라벤더가 아닌 잉글리시 라벤더라 그런지, 또는 포샵을 해서인지 생각보다 사진에서 많이보는 짙은 보라색을 볼 수가 없었다. 잉글리시 라벤더. 프렌치 라벤더. 더보기 수국 만개한 만화방초(2020년 6월 28일: 경남 고성군 ) 경남 고성의 만화방초(萬花芳草)에 수국이 아직도 절정이라는 것을 알고 조금 먼 거리였지만 가서 보니 소문대로 다양한 색깔의 수국들이 피어 있었다. 최근에 가본 수국 관광지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 같다. 수국의 색깔의 다양함은 물론이고 관광객이 쉬면서 구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잘 구비된 것 같았다. 더보기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2020년 6월 6일) 코로나 19 때문에 연휴일지라도 숙박을 피하며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고 특별히 갈 곳이 없어서 술을 못하지만 드라이브 겸 함양의 하미앙 와인밸리에 가보았다. 위치가 해발이 높다 보니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조망도 좋았다.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서 수제 와인 돈가스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여 먹어봤으나 나이 든 우리 부부에게는 음식보다는 드라이브하는 도중 잠시 쉬어가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와인 제조에 관한 기초 지식도 잘 설명되어 있었다. 와인동굴 산책을 하기 위해 가까운 함양 상림에서 갔는데 인적이 드물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