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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지리산 조망이 좋은 더 로드 101카페(2022년 9월 11일: 경남 하동 화개면) 더 로드 101 카페는 광주에서 고속도로로 가도 1시간 4-50분이 소요되는 곳이지만 지리산 조망이 좋고 또한 이곳 2층 루프탑은 한적해서 멍 때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아주 자주 가는 곳인데 아내도 아주 좋아하는 장소이다. 보성강 가의 참게 매운탕집. 오후에 다시 간 더 로드 101 카페. 더보기
하미앙와인밸리(2022년 5월 8일: 경남 함양) 합천 핫들 생태공원의 작약을 구경하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함양의 하미앙 와인밸리의 레스토랑에 저녁식사를 위해 가보니(오후 4시경) 사람들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호젓하여 모처럼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이었다. 더보기
핫들생태공원의 만개한 작약(2022년 5월 8일: 경남 합천) 5월 8일이 어버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쳐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공원과 사찰을 피해서 합천 핫들 생태공원의 작약을 보러 갔는데 너무 광범위한 곳에 많은 작약들이 밀집해서 피어있어서 큰 감흥을 느낄 수가 없었다. 일부 구간만 구경하고 나오면서 새삼 배치, 배열 등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더보기
벚꽃과 유채꽃 만발한 남해(2022년 4월 3일: 경남 남해군) 작년보다 조금 늦게 핀 벚꽃을 보려고 남해에 도착해 보니 남해 벚꽃으로 유명한 설천면 왕지 벚꽃길은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했으나 관광객이 많이 몰린 남쪽의 다랭이마을에는 유채꽃들을 많이 심지 않아서 인지 개화 상태도 좋지 않았고 면적이 의외로 적었다. 의외로 유채밭의 면적이 너무 적었다. 더보기
더 로드 101과 최판참댁(2022년 2월 1일: 경남 하동군) 사위가 2022년 북경 동계 올림픽 때문에 한 달간의 중국 출장을 가서 딸이 몇 달만에 손주들을 데리고 광주에 와서 드라이브하며 더 로드 101과 박경리 소설의 무대인 최참판댁에 가보았다. 더보기
드라이브하면서 지리산 천왕봉(1915m)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2021년12월 26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경남 함양군 마천면의 지리산 조망공원에 가려면 휴천면의 지안재와 휴천면과 마천면의 경계인 오도재를 지나서 도착하게 된다. 지난주에 구례군 산청면의 산수유 마을에서 멋진 눈 덮인 지리산 봉우리들을 조망하여서 큰 기대를 가지고 눈 덮인 천왕봉의 멋진 조망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눈이 별로 없어서 조금 실망했으나 등산해서 가볼 수는 없지만 멀리서 조망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다음에 눈이 많이 내리면 다시 와 봐야겠다. 함양군 휴천면의 지안재. 오도제에서 바라본 풍경. 오도재에서 바라본 지리산 연봉들. 이곳에서는 천왕봉이 보이지 않는다. 오도재에서 마천면으로 가는 도중에 지리산 조망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진정한 천왕봉(1915m)을 포함한 지리산 연봉들을 조망할 수 있다. 좌측에서 3번째가 천왕봉이다. 함양군 마천.. 더보기
단풍철이 지난 지리산 드라이브(2021년 11월 2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단풍 인파가 붐비는 단풍철을 피해 낙엽이 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방면과 함양군 마천면 백부동 방면을 드라이브하는데 이 날따라 심한 미세먼지와 짙은 구름 때문에 높이 치솟은 지리산 연봉들의 활엽 수목들의 황갈색 낙엽들과 상록수의 멋진 어우러짐을 볼 수 없었다. 내년을 다시 기대해 본다. 지리산 천황봉과 연봉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서도 눈이 내린 연봉들이 미세먼지와 짙은 구름들 때문에 잘 볼 수 없었다. 더보기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2021년 8월 5일) 매년 여름 피서철에는 우리 부부는 좀 멀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차분하게 쉴 수 있는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에 간다. 곳곳에 넓은 너럭바위도 많고 맑고 차가운 물이 풍부한 곳이다. 가운데에 있는 너럭바위가 매트를 깔기 좋는 곳으로 매년 이곳에서 쉬는데 작년에는 홍수로 이 바위가 물에 잠겨 다른 곳에서 쉬어야 했다. 자운 폭포. 유안청 2 폭포. 유안청 1 폭포를 보려고 올라갔으나 중도에 포기... 더보기
합천 황계폭포와 야로면 구정리 느티나무(2021년 7월 18일: 경남) 코로나 19의 4차 유행 기를 맞게 되니 에어컨이 있는 실내 카페에서 쉴 수도 없고 해서 주로 드라이브 위주로 관광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번에는 며칠 전에 비가 와서 합천군의 황계폭포에 가봤는데 의외로 폭포의 수량이 많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야로면 구정리의 논길 한가운데 서있는 500년 된 유명한 느티나무에 가보았다. 합천호, 황계폭포는 2단 폭포임. 높이는 약 20m. 수채화 모드. 합천군 야로면 구정리의 500년 된 느티나무. 더보기
산청 수선사(2021년 5월 19일: 경남 산청군) 산청 수선사는 아름다운 절로 소문이 났는데 자세히 보면 절보다는 절 앞의 작은 연못 위에 설치된 원형 모양의 목책 다리와 그 위에 너와집 형태의 지붕이 있는 휴식 공간 등이 옥상에서 조망할 수 있는 현대식 카페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라 생각된다. 때죽나무. 만개한 때죽나무. 지붕이 강원도 지역의 너와집 지붕 모양이다. 마삭줄. 더보기
노랑 꽃창포 만발한 거창창포원(2021년 5월 19일:경남 거창군) 작년에 우연히 거창창포원의 멋진 노랑꽃창포 사진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내년에 꼭 가보리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는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큰 기대를 하고 꽃창포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거창창포원에 체증 없이 도착했다. 그런데 경남 지방공원 제1호인 창포원이 워낙 광활하고 또한 거의 대부분 똑같은 노랑꽃창포와 습지가 있는 풍경만 반복해서 보게 되니 쉽게 관심이 무디어져서 일부만 둘러보았다. 창포원에는 주로 꽃이 안 피는 창포, 노랑꽃창포, 보라색의 아이리스(붓꽃) 등이 있다고 한다. 아내는 그늘 밑에서 쉬라고 하고 혼자 대충 둘러보았다. 더보기
벚꽃과 유채꽃 만개한 남해 드라이브(2021년 3월 28일) 벚꽃이 만개한 남해 설천면 왕지 마을과 서면 예계 마을의 벚꽃을 드라이브하면서 감상후 유채꽃 만개한 가천 다랭이 마을을 간단히 둘러보았다. 다랭이 마을은 예전에는 마늘을 많이 심었었는데 최근에는 유채꽃을 많이 심어 두모마을처럼 유채꽃이 만발한 마을이 바다와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광을 선사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