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양 고운식물원

청양 고운식물원(2021년 5월 9일) 청양의 고운식물원을 작년보다 빨리 갔는데도 올해는 봄이 매우 빨라와서 흔히 보던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식물원 측에서 아직 노지의 함박꽃(작약)은 아직 피지 않았으나 유리 천정이 있는 중앙 광장에서 여러 종류의 만개한 함박꽃들을 전시해 놓아서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내가 향이 좋아 좋아하는 라일락꽃이 만개해 있었다. 고운식물원에서 만 보는 손수건 나무의 꽃. 매발톱 꽃. 국화과의 종이꽃. 작약(함박꽃) 토끼 귀 모양이면 일반적으로 프렌치 라벤더인데 잉글리시 라벤더(?)로 표시되어 있다. 인동초의 꽃. 라일락. 크레마티스. 좌측은 바위가 아니고 낙우송의 호흡근 설구화. 앵초과의 프리뮬러 불두화. 설구화와는 잎의 모양이 다르다. 산딸 나무. 앵초. 백송. 서양 측백나무. 백당나무.. 더보기
고운 식물원(2020년 5월 17일) 청양 고운식물원은 차로 왕복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곳일지라도 거의 매년 가는 곳이다. 올해는 잦은 주말의 비 때문에 꽃이 많이 만개하는 시기는 놓쳤으나 식물원의 관람로를 따라 다양한 코스가 있으므로 그중에 한 곳을 택하면 꽃들도보고 곳곳의 벤치에서 쉬어가면서 걷다보면 2~3시간이 쉽게 지나가 버려서 차분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내가 아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고운식물원으로 가는 도중에 본 한 그루의 가로수의 꽃이 특이해서 차를 세우고 가까이 가서 보니 처음보는 꽃이라 꽃 검색을 해보니 자주색 아카시아꽃이라고 한다. 처음으로 본 자주색 아카시아꽃이라 신기했다. 청양에서 자주색 아카시아꽃을 보고 가는 도중에 또 특이한 분홍색꽃을 피운 나무 한 그루를 봤는데 처음보는 꽃이라 다음의 꽃 검색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