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바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여름휴가 중인 금요일에 사천 바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하니 인파가 비교적 붐비지 않아서, 바닥이 유리로 된 파란색 케이블카(크리스털: 왕복 요금 2만 원)의 표를 끊고 탑승장에 올라갔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란색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빨간색 케이블카의 줄은 몇 명 되지 않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탈 수가 있다고 하여서 대신 빨간색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먼저 정면의 바다 위를 가로질러서 초양도까지 간 후 정차 없이 그대로 유턴하여 탑승하였던 곳으로 되돌아 간 후에 뒤쪽의 각산 전망대로 향하는데 승강장에 도착하면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서 각산 전망대에서 조망 후 다시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처음 탑승한 곳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진행된다.
멀리 각산 전망대가 보인다.
우측의 긴 줄이 파란색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줄이다.
각산 전망대. 비가 온 후라 해무도 끼고 날씨도 흐려 맑은 조망을 볼 수 없었다.
바다 위가 아니어서 각산 전망대에서 내려올 때는 바닥이 유리인 파란색 케이블 카를 쉽게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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