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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장성 치유의 숲(장성 축령산 편백숲:2018년 5월 27일)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이 산림청으로 이관된 후에 명칭이 장성 치유의 숲으로 변경되어 인터넷에서 검색할 때에 조금 헷갈린다. 몇 년만에 주차장이 넓은

 모암마을 주차장에 도착해 다시 가보니 등산로 주변이 많이 정리되었고 나무데크를 설치해 놓아 편백나무 숲속으로 접근할 수 있는 등산로가 다양해 졌다. 

 등산코스는 시계방향으로 모암주차장-만남의 광장- 물소리숲길-음이온 치유장-산소숲길(1km)-모암주차장으로 가는 산소숲길-모암주차장의 코스를 택했다.





 이곳(만남의 광장)에서 경사가 가파른 깔딱고개가 있는 산소숲길을 피해 물소리숲길을 택했는데 그런대로 쉽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택한  

 깔딱고개가 있는 산소숲길은 내려올 때에도 경사가 심해 무릎에 부담이 와서 이쪽을 택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벽오동나무.







 야외데크에는 빈자리가 없다.


 오늘은 산소숲길 총 1.9km에서 1km의 산소숲길과 모암주차장으로 가는 산소숲길(0.5km)을 포함해서 1.5km의 산소숲길을 걷기로 했다. 





 언덕을 내려가 방향 안내판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의 길을 택하면 호젓하고 멋진 편백나무 산소숲길이 시작된다. 








 이곳을 통과하면 모암주차장으로 가는 깔딱고개인 산소숲길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