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두길을 하이킹한 후 근처에 있는 금강의 맘새김길을 간단히 답사를 겸해 가보기로 하고 후도교(뒤섬교)에 도착하니 산악회 버스가 2대나 정차해 있었다.
일반적인 트레킹 코스는 후두교에서 학교가는 길- 질마바위-복고사 갈림길(1.4km)-복고사-향로봉 전망대-복고사 갈림길-소풍가는 길(1.4km)-전두교(앞섬교)
- 강변가는 길(2.9km) -후두교의 코스를 택하나 드라이브 위주인 우리 부부에게는 무리인지라 복고사 갈림길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봄철의 피크 시즌을 지나니
야생화들도 없고 너무나 고요하고 지나치게 호젖한 곳이였다.
초입에는 나무들이 없어 그늘이 없었다.
멀리 향로봉의 전망대가 보인다.
이곳에서 되돌아가기로 했다.
지나가다 만난 잘 생긴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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