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에 몇 년만에 벚꽃을 구경하러 가보니 입구에 전에 없던 인공폭포도 조성해 놓았다. 금산사 벚꽃이 이상고온으로 작년보다 빨리 개화를 해서
절정을 지나 잎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그래서 인지 고목 벚꽃들의 특징인 하얀색 벚꽃보다 약간 붉은색을 띄고 있었다. 다시 1시간 10여분을 달려 진안 마이산의
탑사의 벚꽃을 보러 갔더니 벚꽃들이 피어는 있었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이번 주가 절정) 주차장에서 차를 돌려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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