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천산 단풍(2021년 10월 31일: 전남 순창군) 몇 년 만에 강천사의 단풍을 보려고 갔는데 교통체증 때문에 간신히 오후 3시경에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을 전에 보다 몇 배를 넓혔는데도 주차할 곳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오후 3시 30경에 매표소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지면서 구름다리까지 가는 동안 내내 역광이어서 밝고 맑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단풍은 등산로 초반에는 붉은 단풍보다는 노란 단풍잎들이 많았으나 강천사 부근부터는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었다. 단풍이 예쁘게 든 해는 아닌 것 같으나 이번 주까지는 단풍이 절정일 것 같다. 더보기 달빛소리 수목원 카페(2021년 10월 24일: 전북 익산시) 익산의 달빛소리 수목원 카페는 야트막한 동산에 조성한 아담한 수목원에 카페를 겸하는 곳으로 최근에 가본 카페들 중에서 꼭 다시 가고 싶은 수목원 카페였다. 수목원 입구부터 산책로 양측으로 조성된 3~4가지 종류의 천일홍 꽃밭 길은 카페 입구 계단까지 가는 동안 내내 이어져 방문객의 기분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안내판에 지금 피어 있는 꽃 종류와 이 시기에 절정인 금목서와 은목서 꽃들의 은은한 향기를 느껴 보라는 안내도 적혀있었다. 원래 수목원이었던 곳이라 다양한 종류의 고목들도 볼 수 있었다. 입장료는 3000원인데 카페에서 차를 주문할 때 사용 가능하다. 인동초가 피어있다. 무슨 열매가 달려있어 줌으로 확대해 보니 꽃사과 나무의 꽃이 아직까지 피어있었다. 아주 작은 꽃사과도 달려있다. 은목서의 꽃. 금.. 더보기 전주 수목원(2021년 10월 24일) 전북 익산의 이름도 이쁜 달빛소리 수목원을 가는 도중에 산책을 겸해 올해 5월 5일에 갔던 전주수목원에서 다시 가 보았다. 봄철에 비해 꽃들도 다양하지 않고 피어있던 꽃들도 시들어 버려서 조금 스산한 느낌이 들었다. 아스타 국화 자작나무. 구절초. 낙우송의 호흡근이 좌측 아래에 보인다. 이곳이 인스타에서 핫 플레이스여서 젊은 커플들이 줄을 서있다. 피라칸다. 멜람포디움. 더보기 핑크뮬리 축제 중인 꽃객프로젝트(2021년 10월 17일: 전북 고창군) 전북 민간정원 1호인 전북 고창의 팜 정원의 꽃객프로젝트에 가보니 핑크 뮬리,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댑싸리)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라고 하는 핑크 뮬리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관람로 우측으로는 소나무와 백일홍이 좌측에는 핑크 뮬리가 배치되어 있는데 특히 핑크 뮬리는 핑크색 솜사탕이나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갖게 했다. 또한 코키아(댑싸리)도 색깔이 초록색에서 점차로 붉어지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상들이 어우러져 아주 풍경을 보여주었다. 코키아(댑싸리) 더보기 지리산 드라이브 2(운조루 고택, 지리산 치즈마을: 2021년 9월 21일/전남 구례군) 지리산의 쌍계사나 연곡사로 갈 때 자주 봤던 운조루의 표시판을 자주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후손들에 의해서 잘 관리된 품위 있는 고택으로 타인 능해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지리산 치즈랜드는 코로나 19때문인지 부지는 넓었으나 젖소가 한 마리도 없고 양들만 10여 마리 정도만 보이는 조금 실망스러운 곳이었다. 현천마을. 더보기 대아수목원(2021년 9월 20일: 전북 완주군) 오랫만에 대아수목원에 가보니 꽃들은 많이 없었으나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비비추. 이곳에도 BTS와 관련있는 표식이 있었다. 더보기 오성 한옥마을(2021년 9월 20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의료인이라서 추석 연휴에도 조심스러워서 매년 가던 몇 박 며칠의 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TV를 보는데 가수 이선희와 이금희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감성 로드 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라는 프로에 나오는 전북 완주군의 오성 한옥마을이 너무 멋져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두베 카페. 실내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아쉽게 하얀 수국들이 이미 시들어 버렸다. 소양 고택. 운영을 하지 않아서 출입금지 구역이었다. 소양 고택은 코로나 때문인지 휴관 중이었다. TV에서 가수 이선희와 이금희 아나운서가 머무렀던 한옥. 오성제. BTS와 관련이 있는 장소인 것 같다. 멀리 보이는 곳이 유명한 카페 라온으로 좁은 길을 차로 가야 하는데 차들이 너무 몰려서 포기 한 곳. 대아수목원으로 가는 도중에 .. 더보기 순천만 국가정원(2021년 9월 19일) 순천만 국가정원은 우리 부부가 아무 때나 자주 가는 곳으로 갈 때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어서 좋고 입구의 호수 우측에 있는 많은 의자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 누워서 멍 때리기가 좋은 곳이다. 또한 순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동경 낙지는 맛집으로 동치미가 너무 시원해 좋다. 이곳이 명당자리이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