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유유꽃 만개한 현천마을(2022년 3월 20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난주에 현천마을의 산수유꽃을 보려고 가는데 비가 갈수록 심해지고 안개까지 끼어서 도중에 포기하고 이번 주에 와보니 산수유꽃이 만개해 있었다. 마을을 산책하며 한 바퀴 둘러보고 아내가 가고 싶다는 남원 허브밸리로 향했다. 개나리와 혼동하는 영춘화가 마을 곳곳에 피어 있었다. 현천마을은 눈 덮인 지리산 연봉들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더보기 순천시 매곡동 탐매마을 홍매화(2022년 2월 27일) 홍매화 마을로 유명한 매곡동의 탐매 마을이 자주 가는 동경 낙지와 매우 가까웠다. 상당히 많은 홍매화가 피어 있었으나 해가 많이 기울어서 명암이 심해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다. 탐매희망센터와 경로당 사이의 길을 따라 북쪽으로 100여미터의 도로 양편에 홍매화가 피어 있었다. 더보기 낙안읍성의 납월 홍매(2022년 2월 27일: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도 납월홍매가 여러 곳에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여러 곳에서 만개한 납월홍매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납월홍매가 피는 곳이 낙안읍성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동헌 앞과 마당에 있는 납월 홍매. 성벽이 공사 중이라 계속 갈 수가 없어 U턴하여 반대 편 성벽을 걸어 보았다. 객사 안에 있는 납월 홍매. 더보기 금둔사의 납월 홍매를 찾아서(2022년 2월 27일: 순천시 낙안면) 유튜브에서 2월 24일경 금둔사의 납월홍매가 피었다고 방송하는 것을 보고 반신만의 했으나 가보았더니 역시나 만개한 홍매는 찾을 수가 없었다. 예전 영상을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다. 꽃이 핀 홓매 찾기를 포기하고 낙안읍성의 납월홍매를 보기 위해 서둘러 출발했다. 더보기 내변산 직소폭포가는 길(2022년 2월 13일:전북 부안군) 내변산의 직소폭포에 모처럼 가보았는데 체력 유지를 위한 걷기에 좋은 곳이며 직소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 또한 멋지다. 직소폭포까지는 가지 않고 폭포 전망대까지만 갔는데도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무척 흐렸다. 부안호. 실상사. 직소보. 이곳에서부터 폭포 전망대까지는 오르막이 심해 아내는 여기까지만 왔다가 직소보 전망대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혼자 폭포 전망대로 향했다. 선녀탕. 마지막 힘든 경사로를 오르면 바로 폭포 전망대. 폭포 전망대에서 본 직소폭포(30m). 더보기 더 로드 101과 최판참댁(2022년 2월 1일: 경남 하동군) 사위가 2022년 북경 동계 올림픽 때문에 한 달간의 중국 출장을 가서 딸이 몇 달만에 손주들을 데리고 광주에 와서 드라이브하며 더 로드 101과 박경리 소설의 무대인 최참판댁에 가보았다. 더보기 담양 죽녹원(2022년 1월 23일) 담양 죽녹원은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손자가 10년 전에 공룡알을 보고 싶다고 해서 대나무 숲 속에서 찾아보라고 데리고 왔던 추억 어린 곳이다. 모처럼 아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한 번 가보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 관람로 표시가 없어 미로처럼 헤매기 쉬운 점이다. 더보기 선운사와 백수해안도로와 천일염전(2022년1월 16일.고창군/영광군) 고창 선운사가 주차장에서 절을 지나 매점 휴게소까지 왕복하는 코스가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걷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시간이 남아서 백수해안도로를 거쳐 집으로 가기로 했다. 여러 절들을 가보면 최근에 많은 넓은 공터들이 불교박물관이나 템플 스테이를 위한 건물들로 채워지는 것이 많이 아쉬웠다. 백수해안도로. 오늘따라 유독 풍력발전기들이 눈에 많이 들어와서 그곳(영광군 염산면)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자주 갔던 카페 "노을". 리모델링하려는지 뼈대만 남아있다. 영광군 염산면의 천일염전. 주변이 온통 풍력발전기들과 태양광 집열판들이 설치되어 있고 염전에는 인적을 찾기 힘드고 조금 의슥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고목마저도 조금 괴기스럽게 느껴졌다. 알고 보니 염산면의 보호수인 450년 된 팽나무였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