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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둔사의 납월매(2023년 3월 5일) 작년 2월 27일에 이곳에 왔을 때는 납월 홍매가 피어있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붉는 납월매는 물론이고 청매들도 만개해 있었다. 납월은 음력 섣달을 말하는데 이는 음력 12월이다. 그러므로 납월매는 양력 1월에서 3월 사이에 피는 매화를 말한다고 한다. 더보기
마이산 탑사와 은수사(2023년 1월 29일) 마이산은 주차장에서 은수사까지 왕복 4.6km로 산책을 위해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겨울인데도 다른 관광지와 달리 주차장이 꽉 찰정도로 관광객이 많았다. 벚꽃이 필 때 볼 수 있는 은수사 청실배나무꽃. 더보기
산수유 열매 가득한 반곡 마을과 대음 마을(2022년 11월 27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현천 마을을 산책 후에 대음 마을과 반곡 마을에 가보니 여기에도산수유 꽃담길인 산책로를 따라 붉은 산슈유 열매들이 가득하였다. 더보기
붉은 산수유 열매 가득한 현천마을(2022년 11월 27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현천마을은 우리 부부가 산책을 하기 위해 자주 가는 곳인데 이때쯤에는 붉은 산수유 열매를 한창 수확하는 시기이다.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면서 산수유를 수확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볼 수 있었고 멀리 지리산 연봉들의 조망도 좋았다. 나무를 잘라서 수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사다리에 올라가 직접 따는 경우. 진동기를 써서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법. 더보기
순천 송광사(2022년 11월 20일) 단감도 사고 산책도 할 겸 순천 송광사를 찾았다. 단풍은 이미 다 저버렸지만 초입 좌측에 있는 무소유 길 주변을 잘 정비해 놓아서 한결 시야가 시원하고 쾌적했다. 나무 밥통인 비사리 구시. 삼보사찰인 송광사의 대웅전 앞 경내에 흔한 탑들이 없는 것이 특징. 고려 지눌 국사의 불교정화운동의 일환으로 탑을 세우지 않았다는 설과 송광사의 부지가 풍수지리 용어인 연화 부수형(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라 탑을 세울 수 없었다는 설들이 있다고 한다. 더보기
백양사 단풍(2022년 11월 13일) 지난 주가 백양사 단풍의 피크라고 생각하고 산책하기 위해 오후 늦게 백양사에 도착해 보니 아직도 붉은 단풍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더보기
단풍으로 물든 직소폭포 가는길(2022년 11월 6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단풍시즌이어서 가는 곳마다 인파가 붐벼서 가능한 호적한 곳을 찾기 위해 변산 직소폭포에 가보았다. 전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으나 이곳은 젊은 사람들보다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다. 사시사철 추천하는 관광코스인데 다만 아쉬운 점은 긴 가을 가뭄으로 직소폭포의 수량이 말라버렸다는 점이었다. 더보기
지리산 정령치 단풍 드라이브(2022년 10월 30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 올해에는 가을에 거의 비가 오지 않아 단풍이 곱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지리산 단풍을 보려고 남원 육모정을 지나 정령치로 향했다. 그러나 예상대로 붉게 물든 고운 단풍들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활엽수들의 단풍들이 나름 멋졌다. 고기 댐 저수지에서 본 풍경. 정령치(1172m) 휴게소 남원시 산내면 66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