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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순천만 습지의 갈대밭(2021년 2월 7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일기예보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올해 들어 "매우 심각"이라고 하여 거리두기에 알맞고 걸을 수 있는 순천만 습지의 갈대밭에 가보았다. 1년이 넘게 가까운 전라도 경상남도 등의 당일치기 여행만 하다 보니 장거리 여행지인 강원도나 충청도의 호텔에서 숙박하며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코로나 19의 방역에 일조를 하고 있는 의료인으로 정부지침에 반하기도 어려운 입장이라 코로나 19가 빠른 백신 접종으로 사라지길 막연하게 기대해 본다.

순천만 갈대가 조금 밋밋해 보여서 선셋모드를 사용하여 좀 더 짙은 갈색으로 표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