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연휴에 당일치기로 십수 년만에 여수 향일암에 가보았다. 많은 차량들이 몰려서 향일암의 주차장에 주차가 힘들 것 같아서 1km 떨어진 임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 향일암 입구에서부터 급경사와 돌계단들이 줄지어 나타나서 전에 왔었을 때에는 몰랐는데 조금 힘이 들었다.
향일암으로 가는데 지나야 할 바위로 된 석문인 해탈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니까 지체가 이어졌다.
해탈문.
대웅전인 원통보전.
위쪽의 관음전으로 가려면 또 다른 석문들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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