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자연생태공원으로 산책을 하기 위해 가는 도중에 꽃무릇으로 유명한 용천사를 지나게 되어 간단하게 산책을 겸해 둘러보기로 했다. 작년 가을에 이곳에 꽃무릇을 보기 위해 모처럼 왔었는데 진입로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하여 포기하고 고창 선운사에 갔었다. 코로나 19 시대에 인파를 피하여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었다.
함평 자연생태공원에도 사람들을 별로 없었다. 이곳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비가 와도 걱정이 없는 지붕이 설치된 의자와 식사 탁자들이 도처에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풍란 전시관.
대동저수지의 후토스 촬영장.
반달곰 사육장.
도로에 트릭 아트도 있다.
양서파충류 전시관에서는 악어, 작은 아나콘다와 다양한 뱀들과 거북이 등을 볼 수 있다..
까치살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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