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단풍을 구경하고 집으로 오는데 아내가 호수에 핀 갈대나 억새 풍경을 보고 싶다고 해서 몇십 년 만에 벚꽃으로 유명하여 봄철에는 진입도 못하는 보성 대원사인데 가을에는 쉽게 갈 수 있어서 가보았다. 대원사는 오래전에 갔을 때에 비해 많이 변해있어서 조금 생소했다.
대원사로 가는 좁은 도로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지정된 곳인데 그곳에서 바라 보는 호수 풍경이 정말 멋졌다.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설경 드라이브(2021년 1월 3일) (0) | 2021.01.25 |
---|---|
붉은 산수유 열매가 멋진 현천마을(구례군 산동면: 2020년 11월 22일) (0) | 2020.11.23 |
선운사 단풍(2020년 11월 15일: 전북 고창군) (0) | 2020.11.16 |
구담 마을 가면서 본 가을 풍경(2020년 11월 8일:전북 임실군) (0) | 2020.11.16 |
정읍 구절초테마공원(2020년 10월 9일) (0) | 2020.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