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생선된 블레드 호수는 짙은 옥색을 띠고 있었다. 호숫가의 약 100m의 깍아지른 절벽위에 서 있는 블레드 성은 브릭센 대주교가 지은 성이다.
시간이 있었으면 전통 나룻배인 플레티나를 타고 블레드 섬에 있는 성모 승천 성당에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란 말에 포기하고 5-10분이면 가능한 호수에서
절벽위에 위치한 성채를 조망하고 싶다는 다수의 의견에도 인정머리라곤 조금도 없는 체코인 기사의 반대로 좌절되었다.
옥색의 물빛깔이 멋지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호수라면 이런 정도의 물빛깔을 보여줘야 할 듯...
블레드 섬.
블레드 성.
16세기의 예배당.
성 내부는 박물관으로 사용됨.
블레드 성의 모형.
호숫가에서 내려주면 멋진 절벽위의 성을 찍을수 있었을텐데 도로에 세우고 3분안에 찍으라고 해서 마지못해 찍은 블레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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