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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캐나다 로키

밴프(Banff)와 보우 강(2014년 7월 14일) 밴프의 서울옥에서 늦은 점심을 한 후 일부 호수를 관광하고 이제는 8박 9일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캘거리 국제공항으로 돌아가 오후 8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한 후 Calgary Delta Airport Hotel에서 1박하고 7월 15일 오전 8시 에어 캐나다로 밴쿠버 공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 더보기
존슨 호(Johnson Lake)와 미네완카 호의 야생 양때. 호수를 찾아 다니다 보니 캐나다 호수들의 호구조사를 직접 하는 것 같다. 존슨 호수는 현지인들이 애들을 동반하고 찾는 호젓한 호수 인 것 같다. 존슨 호.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처음 본 것 같다. 미네완카 호. 미네완카 호수의 야생 양들을 볼려고 가 보니 어김없이 많은 야생 양들이 길.. 더보기
캐스케이드 폰드(Cascade Pond:2014년 7월 14일) 캐나다 로키를 여행하기로 하고 다음 여행지를 이태리 북부의 돌로미티(Dolomite) 지역만(8박 9일)을 여행할 생각으로 자료를 수집해 왔는데 이곳에 와보니 돌로미티에는 산들만 있지 캐나다와 같이 유명한 호수(Lago di Carezza, Lago di Braies, Lago di Misurina, 제외), 강, 폭포, 빙하 등이 없어서 세계.. 더보기
버밀리언 호(Vermilion Lakes: 2014년 7월 14일) 버밀리언 호(Vermilion Lakes)는 일몰과 일출시 출사지로 유명한 호수로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에 전망대가 있어서 조망할 수 있었다. 시간이 있어 호수에 가 보았는데 일몰과 일출시가 아닌 때에는 런들산이 보이는 평범한 3개의 늪같은 호수였다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의 버밀리언 호수 전.. 더보기
보우 밸리 파크웨이(레이크 루이스에서 밴프로:2014년 7월 14일) 숙소인 레이크 루이스 인 호텔은 호수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굉장히 붐비는 호텔로 방이 너무 좁아 여행용 가방 2개를 펼치기가 힘들었다.캐나다 호텔의 특징은 똑같이 호텔 패스를 통해 예약을 했었는데, 스위스는 기본으로 아침식사 포함하여 평균 30만 원인데 캐나다는 아침이 포함되.. 더보기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호반가 하이킹(2014년 7월 14일) 모레인 호수와 레이크 루이스 호수에 가까운 Lake Louse inn을 숙소로 정하니 호수에 접근이 용이해서 집사람이 자고 있을 때 아침 일찍 일어나 레이크 루이스 호의 호반길을 따라 호수 끝(편도 1시간:2.4km)끼지 가보기로 하고 호수에 도착해 보니 세게 10대 절경이지만 물빛은 내가 좋아하는 .. 더보기
보우 호(Bow Lake:2014년 7월 13일)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내려오는 내내 흐렸던 시야가 보우 호수에 오니 조금 좋아져서 보우 호수에 다시 들려 쉬어 가기로 하고 도착해 보니 관광객이 없어 조용하고 한가롭게 호수가에서 산책을 하고 모처럼 휴식시간을 갖었다. 보우 빙하. 수온이 매우 낮은 데도 소녀가 수영을 하고 .. 더보기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와 워터폴 호(Waterfoul Lake: 2014년 7월 13일) 재스퍼에서 레이크 루이스로 가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타고 하행하는 날도 상행시와 똑같이 스모그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내내 흐렸다. 안개라고 하기에는 흙먼지처럼 뿌옇게 끼고 목이 칼칼한 느낌이 느껴졌다. 설마 중국발 미세먼지가 이곳까지 온 것은 아니겠지?. 파이어 위.. 더보기
재스퍼(Jasper), 패트리셔 호(Patricia Lake)와 피라미드 호(Pyramid Lake: 2014년 7월 13일) 재스퍼는 애서배스카 강과 미에트 강이 합류한 지점에 위치하며 인구 약 4000명.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의 특징은 2년 전 스위스 여행시 물가 비싸고, 가게, 식당, 슈퍼인 Coop이 문을 빨리 닫기 때문에 산에 가서 관광하고 오면 이용이 불가능하여 무척 불편했는데 캐나다에서는 물가가 비교.. 더보기
Valley of the Five lakes(2014년 7월 12일) 재스퍼의 관광지중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다섯 번째 호수까지 가는 길이 너무 적막하고 호젓하고, 또한 곰이 출몰하는 곳이라는 경고판에 놀라 가다 중도에 포기한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5개의 호수들에 대한 정보가 적었다.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다가, 말린 호수를 관광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보니 해가 10시에 지는데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아내를 호텔에서 쉬게 하고 미리 사둔 곰 퇴치 호루라기를 목에 걸고 혼자 가 보기로 했다. 재스퍼에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타고 10여 분을 가니 왼쪽에 주차장이 보였다. 이곳에서 주차장에서 9a를 따라가다 First와 Second Lake에서 갈라지는 9b를 택하면 다시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환상형 코스로 여유 있게 사진을 찍고 쉬며 걸으면 약 2시간이 소요되었다. .. 더보기
말린 호(Maligne Lake)와 스피리트 아일랜드(Spirit Island: 2014년 7월 12일) 캐나다 최대의 빙하 호로 재스퍼의 대표적인 호수인 말린 호수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스프리트 아일랜드까지 가는 보트 크루즈 (62 CAD)로 관광객이 몰리는데 왕복 소요시간은 90분이며 선착장에 도착 후 15분의 사진을 찍는 시간이 주어진다. 말린 호수의 초입 부분.. 더보기
메디신 호(Medicine Lake: 2014년 7월 12일) 특징적인 산을 배경으로 갖고 있는 메디신 호수는 석회석 지반때문에 바닥에 동굴이 있어 가을 부터 시작하여 겨울에는 바닥을 보이는 호수로 최근의 연구 결과 이 호수의 지하로 흘러 들어간 지하수가 17km 떨어진 애서배스카 계곡의 샘물들로 솟아나고 있다고 밝혀졌다고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