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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캐나다 로키

보우 밸리 파크웨이(레이크 루이스에서 밴프로:2014년 7월 14일)

    숙소인 레이크 루이스 인 호텔은 호수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굉장히 붐비는 호텔로 방이 너무 좁아 여행용 가방 2개를 펼치기가 힘들었다.캐나다 호텔의

    특징은 똑같이 호텔 패스를 통해 예약을 했었는데, 스위스는 기본으로 아침식사 포함하여 평균 30만 원인데 캐나다는 아침이 포함되지 않고 평균 20만 원

    이고 아침식사는 별도로 1인당 15-16 CAD로 비교적 싸다.또한 스위스는 1등석의 스위스 패스(1인당 60만 원)를 기본으로 구입하고도 모든 여행의 시작이

    탈것(열차, 곤돌라, 리프트, 로프웨이, 후니쿨라 등)을 이용하여야 만 관광이 가능한데 캐나다는 설퍼 산과 휘슬러 산 곤돌라, 말린 호수 유람선 보트,

    컬럼비아 대빙원의 설상차 요금 이외에는 국립공원 입장료(1일 10 CAD) 뿐이라 여행경비가 훨씬 적게 들었다.

   

 호텔 레이크 루이스 인.

 

 호텔 앞마당에 굴을 파고 살고 있는 회백색 마멋(Marmot). 동작이 엄청 빨라 사진 포착이 쉽지 않다..

 

 이곳과 비슷한 풍경이 자주 반복된다.

 

 

 

 

 

 

 자작나무가 산과 멋진 조화를 보여주는 곳. 

 

 

 이렇게 절경인 곳에서 중국인 부부가 살벌하게 싸움을 하는 바람에 차분하게 쉬질 못하고 자리를 떳다. 아들과 딸이 싸움을 힘겹게 말리고 있다. 

 

 

 

 

 

 

 

 

   존스턴 협곡 부근에서 또다시 곰을 만났다. 이번 여행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났는데 비버는 볼 수 없었다.

 

 

 화재후에 다시 복원되고 있는 현장.

 다리밑에 있는 큰 뿔양(Big Horn Sh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