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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캐나다 로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와 워터폴 호(Waterfoul Lake: 2014년 7월 13일)

     재스퍼에서 레이크 루이스로 가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타고 하행하는 날도 상행시와 똑같이 스모그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내내 흐렸다. 안개라고

    하기에는 흙먼지처럼 뿌옇게 끼고 목이 칼칼한 느낌이 느껴졌다. 설마 중국발 미세먼지가 이곳까지 온 것은 아니겠지?. 

 

 

 

 

 

 파이어 위드(Fire Weed)가 만개해 있다. 

 

 파이어 위드(Fire Weed).

 

 

 

 

 탱글 크리크(Tangle Creek)

 

 

 

 

  선웝터 고개 전망대. 이 구간 부터 다시 시야가 내내 흐려졌다.

 

 

 

 크로씽 휴계소에는 일요일인 데도 인적과 차량이 거의 없었다. 뒤에 보이는 산들은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단순히 안개같지는 않았다.

 

 인디언 페인트 브럿쉬가 만발해 있다.

 

 

 워터폴 호수가 지난 번 보다는 시야가 많이 좋아졌다. 웅장한 채프린 산( Mt. Chephren)도 윤곽을 보여준다.

 

  역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