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선유동계곡(선유구곡)은 올 때마다 더욱 쇠락해지는 느낌이 든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서 한창 공사중이라 그런지 인적이 드물었다. 계곡이
짧긴하지만 넓은 화강암 반석들과 은선암, 구암 등의 커다란 화강암 바위들로 계곡의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인데 화양구곡에 비해 사람을 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계곡의 물가나 바위에 수달래가 홀로 만개해 있었다.
경천벽.
선유동문(仙遊洞門)
은선암.
구암(龜岩)
수달래는 물가나 바위에서 피는 철쭉.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양꽃빛 마을(화원동), 보곡산골의 산안리 마을(2020년 4월 26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군북면 산안리) (0) | 2020.05.01 |
---|---|
영국사의 천년 은행나무와 송호국민관광단지(2019년 5월 6일: 충북 영동) (0) | 2019.05.09 |
화양구곡(화양계곡) (2019년 5월 5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0) | 2019.05.08 |
고운식물원(2019년 5월 4일: 충남 청양군) (0) | 2019.05.08 |
홍도화 만개한 홍도마을(2019년 4월 21일: 충남 금산면 남일면) (0) | 201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