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힐과 금능해수욕장(2017년 7월 16일).

    카멜리이힐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인데 수국이 아직 피어있다고 해서 갔는데 수국은 일부에만 피어있었고 날씨가 덥고 습해서 대충 둘러보았다.

 수국이 피어있는 곳은 사진은 커녕 지나가기도 힘들었다.

 초라하긴 하나 서귀포의 맛집으로...

  오후에 사위와 FC서울의 열렬팬인 손자는 FC서울과 제주 United의 경기를 관람하기로 해서 경기장으로 가고 우리 내외와 딸과 손녀는 협제해수욕장의 전망 좋은

  카페 쉼표에 가보기로 하고 도착해 보니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서 포기하고 바로 옆에 있는 금능해변으로 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와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바다의 물빛 색깔은 여름철에는 항상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잦은 장마비 때문인 것 같다. 평범한 물빛깔에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