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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동차박물관(서귀포시: 2017년 7월 17일)

 신화월드에서 2박을 하고 서울로 가는 딸 가족은 손자손녀가 오전에 카트를 타고 싶다고 하여 카트장으로 가고, 우리 부부는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자동차박물관을

 구경한 후에 다시 만나서 점심식사 후에 헤어지기로 하였다. 아내가 옛날 자동차들에 관심이 많은 것을 보고 새삼 놀랐다. 젊었을 때 읽은 책, 잡지와 영화에서 본

 자동차들을 직접 보고 싶어하였다. 40년 이상을 산 부부지만 서로를 다 알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이날은 아내의 사진 협조(사진 촬영)가 최고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