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루이스에서 재스퍼로 가는 날에는 안개도 아니고 꼭 미세 먼지같은 스모그가 잔뜩 끼어서 시야가 매우 흐렸다. 이날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가는 내내 시야가 흐렸고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의 경계인 선웝터 고개에서 부터 시야가 맑아졌다. 다시(7월13일) 재스퍼에서 레이크 루이스로 가는 날도 마찬가지였다.
보우 호.
크로풋 빙하(Crowfoot Glacier).
Nun-ti-jah 롯지.
99년에 이슬비 오는 날 본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 페이토 호의 멋진 물 빛깔의 기억을 실망시키는 흐린 시야가 원망스러웠다.
이 사진들은 약간의 포샵을 한 사진들로 실제로는 훨씬 더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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