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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동유럽,발칸

프라하의 구시가(체코:2013년 9월 20일)

 프라하의 관광은 같은 장소를 밤에도 보고 낮에도 보는 반복되는 관광인지라 약간은 지겨워지기도... 카페에서의 한잔의 커피을 마시는 여유나 윈도우 쇼핑을 하면서

 기념품이라도 살 수 있는 자유시간이 있었으면 멋진 프라하의 분위기를 더 깊게 느낄 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11시에 천문시계의 퍼포먼스를 보기위해 구시청사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틴 성당.

 천문시계.

 

12계절을 나타낸다고 함.

 

 매시 정각에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해골 모양의 인형(죽음을 상징)이 밧줄을 잡아당겨 모래주머니를 뒤집으면 윗쪽 2개의 창문이 열리면서 예수와12사도가

차례로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황금색 수닭이 홰를 치면 끝이 나는데 30초도 안되는 아주 짧은 퍼포먼스이다.

구시청사의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가 많았다.

 틴 성당.

 안 후스 동상. 마틴 루터보다 먼저 종교계혁을 주장하다 이단으로 몰려 독일 콘스탄츠에서 화형을 당한 종교  개혁가. 동상의 밑부분이 "프라하의 연인"에서 소원의

 벽으로 이용된 곳.

 구시가 광장.

 구시가 광장.

 구시청사.

 

 

 성 미쿨라쉬 성당과 안 후스 동상.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청사.

 

 구시가를 드나드는 출입문으로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문인 고딕 양식의 화약탑은 높이가 65m.

 

 

 화약탑의 옆에 위치한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의 시민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