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작약을 보려고 12시 30분경에 도착해 보니 아직은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쉽게 주차를 했다. 호수 주변에 위치한 작약 밭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지난주 합천 핫들 생태공원의 평면으로 전개된 작약 밭에 비하면 옥정호의 작약 밭은 호수 위에 위치하여 호수 조망도 좋았고 완만한 경사에 펼쳐진 작약 밭이어서 한결 지루함이 없이 만개한 작약꽃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작약꽃은 이번 주까지 만개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붕어섬과 요산 공원을 관광 후에 집으로 돌아올 때 보니 많은 차량들이 몰려서 도로 양측에 주차를 해놓아서 교통체증으로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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