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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덩굴장미 만개한 죽화경(2021년 5월 22일: 전남 담양군 봉산면)

전남 민간 정원 제2호인 담양 죽화경은 5월 중순 경 덩굴장미가 필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 매표소의 직원의 말을 듣고 20여 일 만에 다시 방문하였다. 죽화경이 특히 마음에 드는 이유는 붉은 덩굴장미들과 샤스터 데이지, 꽃창포, 알리움, 수레국화 등이 잘 어우러져 꾸미지 않는 듯 자연스럽고 아늑함을 주는 멋진 비밀의 화원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입장료가 5000원이데 여기에 커피나 음료가 포함되어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옆에 설치된 고속화 도로의 자동차 소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