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동안 전국 관광지들을 여행을 할 때 정숙성, 승차감, 고속 운전 시의 안정감 등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으나 연비가 아쉬웠던 캐딜락 sts를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최근에 노후화로 인한 잦은 부품 교체때문에 렉서스 Es 300h로 교체하니 차가 조금 가볍고 힘이 다소 약하나 그래도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든다. 새차 드라이브를 겸해 순천 송광사에 가보았다. 만개한 단풍이 아니어도 여러 다양한 색깔들이 섞인 풍경도 보기 좋았다.
경내에 탑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고려시대 보조국사인 지눌이 타락한 불교에 대한 정화 운동으로 장식적이고 형식적인 것을 거부하여 탑을 세우지 않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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