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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고창 선운사 단풍(2017년 11월 5일).

 딸네 가족이 광주에 와서 선운사 단풍의 피크 시기는 아니지만 모처럼 같이 단풍 구경을 하기로 가보니 예상대로 1주일은 더 있어야 피크일 것 같았다.

 어린 손녀가 상당한 거리를 걸었는 데도 다리 아프다고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잘 걷는 걸 보니 "우리 다은이 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녁은

 딸네 가족이 멀지만 아주 좋아하는 태인의 백학정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