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우 밸리 파크웨이의 존스턴 협곡과 요호 국립 공원의 에메랄트 호, 내추럴 브릿지, 타카카우 폭포 등 일정이 타이트하여 아침 일찍 설퍼 산의
곤돌라를 혼자 탈려고 7시 30분에 가보니 8시 30분부터 운행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대신 설퍼 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보러 터널 마운틴 드라이브를
지나 후두스로 향했다.
설퍼산(2285m) 곤돌라 승강장.
설퍼 산.
터널 마운틴 드라이브에서 본 보우 폭포와 밴프 스프링스 호텔. 터널 마운틴 드라이브에서 보면 설퍼 산 전망대에서 보는 먼 풍경을 훨씬 가깝게조망할 수 있다.
런들 산(2949m)
후두스 전망대로 가는 입구로 제일 윗쪽의 전망대가 시야가 확 뜨인다..
멀리 보이는 정면의 푸른 산이 설퍼 산, 왼쪽이 런들 산. 우측이 터널 산. 그밑에 밴프 스프링스 호텔이 보인다.
왼쪽 아래가 후두스.
바람과 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버섯모양의 기암을 후두스라 함.
런들 산과 보우 강과 침엽수림이 어우러진 보우 계곡의 멋진 풍광을 보여 주는 곳.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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