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잭 호(Two Jack Lake)와 미네완카 호(Lake Minnewanka: 2014년 7월 8일)

      2014년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8박 9일 동안 캐나다 로키만 렌트카를 이용해  아내와 단둘이서 여행하기로 하고 인천 공항(아시아나) -나리타 공항 도착.

      에어 캐나다로 캘거리 공항(오전 10:40분) 도착후 Rentalcars.com을 통해 한국에서 예약한 알라모의 렌트카를 인수하러 가니 Dodge의 Charger로

      예약했는데 한국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붉은 색의 Kia Optima를 내주었다. 또한 미리 예약한 Garmin 내비게이션이 목적지(Destination)로는 검색이

      안되고 오직 Address로만 검색을 할 수 있어 난감해 하니 그 직원이  Banff 호텔의 Invoice를 줘보라고 하더니 Inns of Banff의 주소를 입력해 주어서

      밴프로 향했다. 다행히 구글의 내비게이션을 다운받아 왔고 지도를 복사하고 숙지한 상태라 별 걱정하지 않았다. 밴프까지는 128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먼저 투잭 호로 향했다. 다행히 수출용이여서 인지 Optima는 차가 가볍고 정숙하며 가속도 부드러워 여행내내 불편함이 없었다.

 

 

    1999년에 애들이 대학생때 함께 캐나다 록키여행시 맨 처음으로 들렀던 투잭 호는 현지 가이드가 자기 가족과 자주 오는 곳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며,

    그때 애들과 이곳 의자에서 찍은 사진을 지금도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있다. 멀리 런들 산과 조화를 이루는 멋진 곳.

 

 

 

 

 

 

이장소가 바로 그곳이다.

 

 

 미네완카 호. 댐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