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의 꽃무릇을 구경하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오늘은 모처럼 날씨도 청명하여 백수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서둘러 도착해보니 일몰 시간인 6시 30분 보다 약 10분 빨리 도착하였다. 보통은 일몰 직전에 난데없이 구름들이 몰려와서 구름 속으로 지는 해를 여러 번 봤었는데 이번에는 섬 뒤로 사라지는 완전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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