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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2020년 9월 20일)

함평 용천사의 꽃무릇이 만개했다고 해서 몇 년 만에 모처럼 가보려고 해보면의 용천사 진입도로 입구(용천사 2km 전방)에 도착하였더니(오후 1시 40분경) 주차장이 꽉 차서 아예 차량 진입이 안된다고 돌아가라고 하였다. 그래서 급히 목적지를 단풍도 유명하지만 꽃무릇도 유명하다는 선운사로 결정하고 체증 없이 쉽게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이곳에도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었다. 매 년 가을 단풍철에는 쉬지 않고 왔었으나 꽃무릇을 보러는 처음이었다. 굉장히 광범위한 곳에 꽃무릇들이 피어 있어서 산책하면서 간단히 둘러보았다. 일부 구간은 다음 주에나 만개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