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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와이 오하우

환상적인 풍경의 라니카이 필박스(lanikai Pillbox): 2020년 1월 27일)

이번 오하우섬 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한 곳이 오늘 가는  라니카이 필박스였다. 그런데 막상 필박스로 올라가는 산의 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아내는 힘들 것 같아서 혼자 갈려고 하니, 딸이 아내와 손녀를 호텔에서 쉬게 하고 엄마 대신에 따라 가겠다고 해서 함께 가기로 했다. 필박스는 제 2차 세계대전시 사용하던 약통을 닮은 토치카를 말한다. 라니카이 마을에 주차하면 즉각 딱지나 견인을 한다고 해서 조금 떨어져있는 라니카이 비치(주차장 C)에 주차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초입의 오르막. 비가 오면 힘들 것 같다. 

 

 10분만 오르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상해준다. 라니카이 해변과 모쿠 누이 섬(Moku Nui Island:좌측), 모쿠 이키 섬(Moku iki Island).

 

 

 

좌측이 카일루아 해변이고 우측이 라니카이 해변.

 

 

 

 

 

 

 

 멀리 필박스가 보인다.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다.

 

 

 

 볼수록 멋진 풍경이다.

 

 

 

 

 

 

 

 

 

 

 

 딸이 같이 와준 덕분에 이런 사진도 찍었다.

 

 

 

 카일루아 해변.

 

 

 

 드디어 필박스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부터 약 30분 정도 소요됨.

 

 

 

 좀더 가면 제 2의 필박스가 있는데 여기까지만 가기로 했다.

 

 모처럼 딸의 사진으로 도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