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산벚꽃의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정식 코스인 자진뱅이길(9km)을 걷기에는 70대인 우리 부부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코스의 시작 마을인 산안리 마을을 둘러보고 차로 포장된 길을 따라 보이네요 정자(2km)로 올라가면서 만개한 다양한 산벚꽃과 초록과 연두의 다양한 색상들을 조망할 수 있었다.
보이는 삼각 건물이 있는 곳이 주차장인 오토 캠핑장. 그러나 차는 마을 입구에 주차했다.
산안리 마을.
산안리 마을을 둘러보고 지도의 굵은 파란색 길을 차로 보이네요 정자까지 올라간다.
도로 좌측으로 펼쳐지는 산벚꽃들의 다양한 풍경들.
이정표를 보고 산꽃세상 정자로 1km 정도를 걸어가 보니 시야가 답답한 산허리를 따라 가는 길을 1.9km를 가야된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고 되돌아 오면서
보니 차로 산꽃세상 정자로 가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금산 홍도 마을의 홍도화를 보러가기로 했다..
보이네요 정자는 우측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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