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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단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2017년10월 7일)

 이번 단양여행에서 새롭게 발견한 것은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에 딸네 가족때문에 억지로 가보았더니 의외로 예전에 봤던 풍경보다 훨씬 멋지고 좋아진 것을

 보고 놀랐다. 관광지 정화사업의 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서 아주 흐뭇했다.


 상선암.

 예전에는 왼쪽의 바위 위로 아치형 시멘트 다리를 만들어 도락산으로 등반하는 길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아치형 다리를 제거하고 따로 도락산 진입로와 주차장을

 조성하니 상선암계곡의 맑은 물과 멋진 화강암 너럭바위들과 반석들이 돋보여 자주 오고싶은 곳이 된것 같다.








 중선암도 예전에는 출렁다리에서 이곳을 중선암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볼 것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떳는데 이번에 출렁다리를 건너 아래쪽으로 난

 나무데크를 따라 가니 멋진 화강암계곡이 나타난다.












 하선암: 손녀가 이번 여행중 가장 좋고 재미있었던 곳이라는데 그이유는 오빠와 물에 물수제비하며 돌을 던지고 놀아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