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미황사의 단풍을 보러 가는 도중에 보게 되는 영암 월출산(812m)의 멋진 풍경을 여러 장소에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막상 달마고도로 유명한 달마산의 미황사에
가보니 단풍나무보다는 활엽수림이 대부분이었다. 멋진 암봉들이 솟아있는 곳에는 의외로 단풍나무가 적은 것 같다. 미황사에서 보는 암봉들을 보니 창녕 하왕산의
관룡사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천황사 진입로에서 본 월출산.
줌으로 당겨보니 유명한 구름다리가 보인다.
월출산의 금릉 경포대 진입로에서 본 월출산.
멀리 해남 달마산(489m)의 능선이 보인다. 중앙 아래쪽의 활엽수림 속에 미황사가 보인다.
서정지.
해남 대흥사의 말사로 우리나라 육지 최남단에 위치한 절.
미황사의 대웅전과 응진당이 팔작지붕 건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멀리 남해가 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함.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산수유 열매가 아직도 남아있는 현천마을(2018년 12월 16일: 구례군 산동면) (0) | 2018.12.24 |
---|---|
해남 대흥사 단풍(2018년 11월 18일) (0) | 2018.11.19 |
고창 선운사 단풍(2018년 11월 11일) (0) | 2018.11.12 |
순천 송광사의 단풍(2018년 11월 3일) (0) | 2018.11.05 |
지리산 단풍 드라이브(2018년 10월 28일) (0) | 201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