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은 자주 왔었으나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역이라는 추전역은 처음이라 가보기로 하고 도착해 보니 매봉산 풍력발전 단지(바람의 언덕)과
서로 인접해 있었다. 바람의 언덕은 넓은 고냉지 배추밭으로 유명한 곳인데 지금은 다 수확을 해버려서 생략하기로 하고 검룡소에 가보니 봄철에 분주령의 야생화가
필적에는 볼만하겠으나 가는 길의 풍경이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도 실망하는 관광지인 것 같았다.
볼거리에 비해 지나치게 큰 표지석.
이곳에서 단체 관광객들이 길을 막고 사진을 찍고 있어서 여기가 발원지인 줄 알고 집에와서 보니 우측에 나무데크가 보여 물이 솟는 곳을 보지 못했단 것을 알았다.
전에는 태백옆에 있는 통리역이 가장 높은 역인 줄 알았는데 해발 720m로 추전역의 압승.
동해 새천년 해안도로. 비가 내리지만 파도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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