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의 서울옥에서 늦은 점심을 한 후 일부 호수를 관광하고 이제는 8박 9일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캘거리 국제공항으로 돌아가 오후 8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한 후 Calgary Delta Airport Hotel에서 1박하고 7월 15일 오전 8시 에어 캐나다로 밴쿠버 공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 호텔은 이번 여행중 가장 비싼 곳으로 공항안에 위치해 도로만 건너면 출국장과 연결된다. 또한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캘거리 공항의 모든 렌트카를
반납하는 곳이 호텔 바로 전 건물에 위치해 차를 반납하고 호텔로 바로 갈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 호텔이었으나, Departure 방면(3층)으로 갔으면 모든
일이 쉽게 끝날 수 있었으나 구글 내비마저 공항건물에 들어가자 먹통이 되는 바람에 처음엔 1층인 지하 주차장으로, 2번째는 2층인 Arrival쪽으로 가서
여행 마지막 날에 캘거리 공항 주변을 여러번 돌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알라모의 렌트카측에서 Departure 방면(3층)으로 차를 가지고 오라고 말만
해줬으면 쉬웠을 텐데 실내 주차장에서 그냥 이곳으로 리턴하면 된다고만 말해 고생을 했다. 렌트카의 반납을 뒤로 미루고 호텔로 가서 물어보니 호텔
직전의 왼쪽에 모든 회사의 렌트카를 반납하는 주차장 진입로가 보이고 다음 건물이 호텔이었다. 이곳에 오기 전 한국에서 실시간 날씨를 검색해보니
8일 중 1-2일은 비나 소나기가 예보되었는데 하루도 비가 오지 않아 일정에 차질이 없었음에 감사할 뿐이다.
밴프시내의 번화가 밴프 애비뉴.
서울옥은 Sundance Mall의 2층에 위치함.
캐스케이드 숍핑몰.
밴프여행 중 밴프의 캐스케이드 가든 근처의 보우 강변을 산책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어 자주 갔었다.
이제 캘거리 공항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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