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다 내성천이 휘돌아가는 물돌이 마을로 S자 모양의 외나무다리로 유명하며 고가가 보존된
전통마을. 2년 전에 왔던 무섬마을은 집사람이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 봄철 드라이브를 설악산쪽의 강원도 대신에 경상북도를 여행하게 됐다. 외나무다리가 아닌
소박한 전통마을의 집들과 봄꽃들에 더 정이 갔었다고... 그때 만개했던 작약은 아직 봉오리만 생긴 상태였다.
목해당화 꽃.
딸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