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투스를 관광하기 위해 알프나흐슈타트에 도착하고 보니 구름이 잔뜩 낀 날씨 때문인지 의외로 한가했다. 리기 산은 가봤는데 필라투스를 가보지 못해서 그냥 날씨에 관계없이 올라가기로 했다.
알프나흐슈타트의 필라투스 역.
세계에서 가장 급경사면을 오르는 등산열차의 톱니 궤도(Rack Rail)가 다른 등산열차의 톱니 궤도와는 좀 다르다.
이렇게 교행도 한다.
뭘 봤을까?
피라투스 쿨름 호텔.
필라투스 뷔폐식당에서 쟁반에 담다보니...
상당한 액수가( 1스위스프랑:1250원) 나왔다. 입맛에 맞지 않아 다 먹지도 못했다.
에젤 봉(2148m).
에젤 봉으로 올라가면서 본 필라투스쿨름 호텔과 오버하우프트 봉(2160m:우측 상단).
에젤봉.
순간적으로 안개가 싹 사라진다.
에젤 봉 정상.
순간적으로 안개가 사라진 에젤 봉.
오버하우프트 봉으로 가는 도중 이곳에서 우측 길로 가야 하는데 남들이 가는 좌측 길로 가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출입금지지역이였다.
크리엔스로 가는 로프웨이.
푸레크문테크에서 곤돌라 리프트로 갈아타고 상당한 시간을 가야 한다.
크리엔스 지역의 하늘는 맑았다.
크리엔스에서 루체른 역을 가는 1번 트롤리 버스를 타는 곳까지 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사람들을 따라가면 된다.
루체른역에 도착 후 호수가에 위치한 Hotel Raddison Blu에 체크-인 후 집사람을 쉬게하고 혼자 루체른 구 시가 관광 겸 한국식당 Korea Town을 찾아보기로 했다.
한국 식당 코리아 타운은 예수성당과 극장사이의 Hirschmatt street에 있다고 해서 그 근처를 찾아보니 없어서(street 표시가 없다). 직접 가게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전혀 다른 루체른 역의 뒷편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서는 된장국이 32 스위스프랑.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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