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멘리헨 전망대에서 클라이네 샤이데크(Kleine Scheidegg:2061m)까지 하이킹을 하는 날이라 TV의 하이킹 정보에서는 전날까지 가능한 것으로 안내되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아이거쪽에 구름이 거의 없는 화창한 날씨를 보여 기분좋게 역 앞에 있는 호텔을 출발하였다. 오늘의 일정: 그린델발트-그룬트-멘리헨 전망대-클라이네 샤이데크까지 하이킹 후 등산열차로 그린델발트 였으나 벤겐-라우터브루넨-빌더스빌-쉬니게플라테의 알펜 식물원-그린델발트(호텔에서 짐을 찾고)-인터라켄(1박)으로 바꿨다.
그린델발트 역에서 등산열차로(5분)로 그룬트에 도착해 보니 날씨는 하이킹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다.
그룬트GGM 역에서 매표소 직원이 멘리헨과 클라이네샤이데크 구간이 폐쇄되었다고 말해서 반산반의하면서 곤돌라 리프트에 올라탔다.
멘리헨GGM 역에 도착하니 특별한 안내도 하지 않고 매표소에 직원도 없어서 클라이네 샤이데크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멘리헨의 전망은 오전에는 역광이라 오후의 전망이 좋다.
아이거와 묀히.
왼쪽의 검은 산은 츄겐(Tschuggen:2520m) 산. 우측으로 융프라우가 보임.
우측 아래 폭포위의 절벽위에 뮈렌 마을이 보인다.
뮈렌.
이곳에서는 추겐산때문에 융프라우의 3산을 조망하기가 어렵다.
좌측부터 베터호른, 메텐베르크, 아이거, 묀히,추겐(Tschuggen:앞쪽 검은 산)), 융프라우.
묀히(Monch:4099m).
아래 하이킹 입구에 빨간표식이 있는 줄로 막아 놓은 곳이 클라이네 샤이데크로 가는 하이킹 코스의 입구이다.
아이거(Eiger:3970m)의 북벽이 잘 보인다.
멀리 보이는 정상이 360도 전망이 가능한 멘리헨 전망대로 오늘은 계획을 바꿔 빌더스빌의 쉬니게 플라테를 가기 위해 포기.
벤겐으로 가는 로프웨이 역인 멘리헨LWM 역.
라우터브루넨.
벤겐.
융프라우.
벤겐에서는 융프라우만 보임.
벤겐 역,
빙하의 영향으로 U자형으로 푹 파인 라우터브루넨 골짜기.
라우터브루넨.
스타우프바흐 폭포를 여러번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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