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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순담계곡, 고석정, 직탕폭포(한탄강 드라이브:2012년 6월 7일: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10년 전 한탄강의 순담계곡을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한데 지금은 래프팅의 최적의 장소가 되어 예전의 호젓함을 기대할 수가 없다. 계곡도 집중호우

 때문이었는지 작은 바위들이 계곡 바닥을 덮고 있어 예전의 멋진 풍광이 약간 변한 것 같다. 래프팅하며 보는 한탄강변의 풍광이 전국에서 제일이라고 생각됨.

 

 순담계곡은 현무암이 대부분인 한탄강에서 주로 화강암인 바위들로 형성된 계곡.

 

 

 

 

 

 

 

 

 

 

 

 

 

 

 

 

 

 

 

 

 

 

 

 

 

 

  한탄강의 또하나의 절경인 고석정.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의적 임꺽정이

  이곳에서 활약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고석정에서 바라본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협곡을 이루고 있는 한탄강. 한탄강의 풍경 중 제일인 것 같다.

 

 중앙에 위치한 고석암.

 

 

 

 

 

 고석암의 좌측 풍경.

 

 

 

 

 

 

 

 

 

 

 

 

 

 

 

왼쪽에 정자인 고석정이 보인다. 우측은 고석암으로 높이가 10m임.

 

  직탕폭포로 높이는 3-5m이며 폭은 80m.

 

 

 

 

 

 

 

  태봉교. 번지 점프대가 설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