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운사와 백수해안도로와 천일염전(2022년1월 16일.고창군/영광군) 고창 선운사가 주차장에서 절을 지나 매점 휴게소까지 왕복하는 코스가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걷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시간이 남아서 백수해안도로를 거쳐 집으로 가기로 했다. 여러 절들을 가보면 최근에 많은 넓은 공터들이 불교박물관이나 템플 스테이를 위한 건물들로 채워지는 것이 많이 아쉬웠다. 백수해안도로. 오늘따라 유독 풍력발전기들이 눈에 많이 들어와서 그곳(영광군 염산면)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자주 갔던 카페 "노을". 리모델링하려는지 뼈대만 남아있다. 영광군 염산면의 천일염전. 주변이 온통 풍력발전기들과 태양광 집열판들이 설치되어 있고 염전에는 인적을 찾기 힘드고 조금 의슥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고목마저도 조금 괴기스럽게 느껴졌다. 알고 보니 염산면의 보호수인 450년 된 팽나무였다. 더보기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일몰(2020년 9월 20일) 선운사의 꽃무릇을 구경하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오늘은 모처럼 날씨도 청명하여 백수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서둘러 도착해보니 일몰 시간인 6시 30분 보다 약 10분 빨리 도착하였다. 보통은 일몰 직전에 난데없이 구름들이 몰려와서 구름 속으로 지는 해를 여러 번 봤었는데 이번에는 섬 뒤로 사라지는 완전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