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섬진강다슬기수제비 식당에 가서 점심을 한 후에 6월에 핀 꽃들도 구경하고 산책도 할 겸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에 가보니 봄처럼
꽃들이 다양하지는 않았으나 관람객들도 적었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서 쾌적하게, 쉬어가며 약 2시간 반 동안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치자꽃.
그레이스 캄파눌라
수령 600년의 팽나무.
금계국.
가을이면 핑크 뮬리라고 불리는 뮬렌베키아.
가을이 되면 이렇게 변한다(2018년 10월 7일 사진).
사진의 모드를 조작하다 실수로 계속 몇 장을 찍게 된 수채화 모드 사진들이다. 특색이 있어 몇 장 올려보았다.
아게라덤(멕시코 엉겅퀴/불로화).
다음의 꽃 검색에서 찾아보니 "란타나"라고 하는 꽃인데 초본이 아닌 목본이라 한다. 하나의 나무에서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피는 게 특이했다.
수국이 제일 많이 피어 있었으나 이미 절정을 지난 상태였다.
공처럼 생긴 폼폼(퐁퐁) 다알리아. 멕시코가 원산지라고 한다.
살구가 벌써 익어 노란색깔을 보인다.
에레무러스.
이번에 가보니 명화를 이용한 설치미술들이 조성되어 있었다.
정상에 올라서서 상체만 내밀면 꽃치마를 입게된다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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