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섬하면 떠오르는 섬이 지심도이다. 지심도는 장승포항에서 20여분을 가면 도착하는 섬으로 아직도 동백꽃은 일부에만 조금 피어 있었고 꽃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다. 설날이라서 그런지 모처럼 호젓하게 쉬어가며 아내와 함께 섬을 둘러 보았다. 일제 강점기에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들이 도처에 산재해 있었다.
여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확트인 바다와 물빛깔이 멋졌다.
이곳(동백하우스)에서 우측으로 가면 중요 관광지들을 먼저 관광할 수 있으나 우리는 좌측 코스를 택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좌측, 바쁘면 우측을 택하면 된다.
후박나무 고목.
벌써 매화꽃들이 피어 있었다.
해안선전망대.
섬끝전망대
마끝(해안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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