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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단양 고수동굴(2017년 10월 6일)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니 딸이 고수동굴을 관광하면 좋겠다며, 손자와 손녀가 한번도 동굴을 관광을 못했다고 해서 딸네 가족만 가라고 하기도 뭐해서 같이 가보니,

 동굴 입구에서 나선형 계단 등을 오르내리며 깊이 들어갈수록 예전보다 더 개방을 해서(1.8km) 20여년 전에 갔을 때와 달리 다양한 종유석, 석순, 석주들로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동굴 내부에서 후렛쉬 사용이 금지되어 사진의 콘트라스트를 조정하여 밝게 했다.








                                       


                                                                                                         




















 동굴 관람 후 우리나라 5대 매운탕으로 소문난 맛집인  "그집쏘가리"의 매운탕을 먹어보니 경상도나 충청도에서는 전라도처럼 무우청시레기를 넣지 않고 대신

 수제비를 넣어주는 것이 특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