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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쇠소깍,사려니 숲길(제주 풍경 1 : 2010년 9월)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최근에 새로운 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여기서 운행하는 전통배 태우는 1시간 마다 운행하며 또 예약을 해야 해서 포기...

 

 

 

 

 

 

 

 

 

 

 실제 물 색깔보다 사진으로 찍으니 더 잘나옴.

 쇠소깍을 따라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태우를 타지 않고도 멋진 경치를 볼 수있다.

 

 사려니숲길은 삼나무 숲으로 유명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