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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위스

슈피츠(Spiez): 2012년 6월 17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2012년 6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8박 9일 동안 스위스 패스를 이용한 배낭여행을 하면서 이번에는 집사람과 단둘이서 체르마트, 그린델발트, 루체른 지역을 집중적으로 여행하고 가능한 한 하이킹을 많이 해볼 계획을 가지고 취리히 공항(오후 8시)에 도착하였다. 스위스 패스의 사용을 개시하는 스탬프를 찍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다 개시 스탬프를 찍은 후에 2개의 큰 트렁크를 가지고 취리히 중악 역에 도착하여 Gepack(Reisegepack이라 표시가 안됨)을 찾아가 보니 (9시 20분) 오후 9시까지만 업무를 본다고 문이 닫여있어 당황했으나 지하의 코인 로커를 생각하고 개당 8스위스 프랑씩을  넣고 보관 후 뫼벤픽 공항 호텔에서 1박을 하였다. 그러나 취리히 공항역에서는 당일 짐을 찾을 수 있는 Fast Baggage System을  취급하지 않고 당일 오후 7시까지 짐을 가지고 가서 부치면 2일 후 목적지 역에서 오전 9시이후에 짐을 찾을 수 있는 Standard Baggage System만 취급(요금은 개당 10스위스 프랑) 하기 때문에 다음날(6월 17일) 취리히 중앙역에서 Fast Baggage System을 이용하여 짐을(1개당 20스위스 프랑:  당일 체르마트에서 오후 6시 이후에 찾을 수 있게 부치고 베른를 경유하여 툰호유람선을 타기 위해 슈피츠역에서 하차하였다.  

 오늘의 일정: 취리히 공항역-취리히 중앙역-슈피츠-툰호 유람선- 툰, 툰성-툰(Thun)-체르마트(2박)

 

 취리히 중앙역.

 

 지하의 코인 로커. 

 

 취리히 중앙역의 화장실은 유료..

 

 중앙역.

 

 

 

 

 

 슈피츠역에서 본 슈피츠성

 

 

 

 니젠 산.

 

 슈피츠 역.

 

 

 

 

 

 

 

 

 

 

 

 

 

 

 

 슈피츠의 남쪽에 위치한 피라밋처럼 생긴 니젠(2362m) 산.

 

 슈피츠 성.

 

 

 

 

 

 

 

 

 

 

 

 

 

 

 

 

 

 

 

 

 

 

 

 

 

 

 

 

 

 

 

 

 

 

 

 

 

 

 

 슈피츠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