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에 가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물처럼 너무나 풍성하여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주는 것이었다.
김천 직지사처럼 이곳도 입구에 인공폭포를 만들어 놨는데 꼭 필요한건지 의문이 든다.
부석사로 가는 길 양쪽에 사과밭이 펄쳐진다.
일주문에는 태백산 부석사라 적혀있는데 여기 현판에는 봉황산 부석사라고 하여 찾아보니 소백산과 태백산사이에 있는 봉황산(819m)에 부석사가 위치한다고 함.
무량수전은 공사중...
기둥 높이의 3분의 1 지점이 가장 굵고 위나 아래로 가면서 점차 가늘게 되는 기둥인 배흘림기둥을 보기가 좀 힘들었다.
부석
국보 17호인 석등.
안양루.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얼음골 사과밭(경북 밀양시 산내면:2011/10/23) (0) | 2011.10.25 |
---|---|
표충사(경남 밀양시 단장면:2011/10/23) (0) | 2011.10.25 |
불영사와 불영계곡(경북 울진군: 2011년9월 12일) (0) | 2011.09.15 |
울진대게 해안도로(울진 후포항과 평해읍 직산리 사이 해안도로:2011년 9월 12일) (0) | 2011.09.15 |
영덕 옥계계곡과 청송 얼음골 사과밭(2011년 9월 12일) (0) | 201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