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자 호수(Lago di Carezza)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레자 호수(Lago di Carezza): 2019년 7월 2일). 사스 포르도이를 관광하고 시간이 남아서 역광을 피해 오후에 가야하는 카레자 호수를 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Latemar(2749)산을 배경으로 한 에메랄드 빛깔의 카레자 호수(Lago di Carezza: 37km/54분)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지하통로를 따라가니 호수가 보였다. 너무나 멋진 호수의 물빛깔과 뒤로 Latemar(2749) 산과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줘서 한동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벤치에서 멍하니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가졌다. 캐나다 로키의 많은 호수들을 가 봤지만, 이곳의 작고 아담하며 청록색 물빛깔이 좋았는지 아내가 가장 사진을 많이 찍은 곳이다. 숙소인 카나제이의 Hotel Andreas로 별 4개인데도 방의 크기가 가장 협소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